조선 아전, 나라가 월급을 주지 않았다 — 평행이론 제7편
나라는 그들에게 권한을 주었습니다. 다만, 몫은 주지 않았습니다. 갑질 신고 뉴스가 또 나왔습니다.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 보면 나를 가장 힘들게 한 사람은 맨 위가 아닌 경우가 많죠. 바로 위, 그 사람입니다. 왜 하필 중간일까요. 육백 년 전 조선에도 그 자리가 있었습니다. 고을 관아의 실무를 통째로 쥐고 있던 사람들, 조선 아전입니다. 백성이 관청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얼굴은 … 더 읽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