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이 장군, 두 달 만에 역적이 된 이유

남이 장군이 궁궐 숙직 중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김홍도 풍 만평

“들은 사람이, 증인이 되었다” 남이 장군은 1468년 8월에 병조판서가 되었고, 두 달 뒤 저자에서 처형됐습니다. 그를 무너뜨린 증거는 우리가 아는 그 시 한 편이 아니었습니다. 쇼츠 퀴즈의 정답과 해설은 퀴즈 정답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 먼저 무슨 일이 있었는지부터 보겠습니다. 목차 1. 두 달 만에 밀려난 자리 2. 실록에 적힌 고변의 내용 3. 만평 영상으로 보기 … 더 읽기

신사임당 — 화가로 평가받던 사람이 어머니로 남은 이유

신사임당이 풀벌레를 들여다보며 붓을 든 김홍도 풍 만평

“그림은 남았고, 화가는 지워졌다” 신사임당은 조선 중기를 살았던 화가입니다. 16세기 기록은 그를 화가로 불렀고, 그 평가의 기준은 당대 최고 화원이었습니다. 그런데 지금 우리가 떠올리는 이름표는 조금 다릅니다. 이 글은 그 이름표가 언제, 누구 손에서 바뀌었는지를 따라갑니다. 쇼츠 퀴즈의 정답과 해설은 퀴즈 정답 보기에 있습니다. 더 어려운 심화 퀴즈는 심화 퀴즈에 준비해 두었습니다. 목차 1. 16세기 … 더 읽기

간송 전형필 — 집 열 채 값으로 산 책 한 권

간송 전형필이 1940년 서안 위로 지폐 뭉치를 밀어 놓는 김홍도 풍 만평

살 나라가 없어서, 한 사람이 샀다 간송 전형필은 1940년에 책 한 권을 사면서 기와집 열 채 값을 치렀습니다. 그 책이 지금의 국보 훈민정음 해례본입니다. 값을 부른 쪽은 천 원을 생각했는데, 낸 쪽은 만 원을 내밀었습니다. 이상한 건 그 다음입니다. 산 사람은 산 사실을 한동안 감췄고, 신문에는 소장자가 그저 시내의 모씨라고만 적혔습니다. 왜 국보를 사고도 숨겨야 … 더 읽기

발해 대조영 — 230년 제국이 한 줄로 남은 이유

발해 대조영이 천문령 고갯길에서 말머리를 돌려 추격군을 맞는 김홍도 풍 만평

“230년을 살고 한 줄로 남았다” 발해는 698년에 세워져 926년까지 이어진 나라입니다. 당나라는 이 나라를 해동성국이라 불렀습니다. 그런데 지금 우리가 배우는 발해는 교과서 몇 쪽이 전부입니다. 228년을 버틴 나라의 기록이 왜 그것밖에 남지 않았을까요. 흔히 짐작하는 이유와 실제 이유는 다릅니다. 이번 편은 그 차이를 다룹니다. 쇼츠에서 낸 퀴즈의 정답과 해설은 정답 공개 단락에 있습니다. 먼저 본문부터 … 더 읽기

조광조 — 중종이 나흘 만에 등을 돌린 이유와 기묘사화 위훈삭제 | 만평한국사

조광조가 어전에서 상소를 올리자 중종이 고개를 돌리는 김홍도 풍 만평

“임금을 만든 이름을 지웠다.”— 만평한국사 제59편, 조광조 📌 이 글은 만평한국사 쇼츠 제59편 조광조의 블로그 해설편입니다. 그가 중종의 신임을 잃고 사약을 받기까지 걸린 시간이 왜 그토록 짧았는지를 다룹니다. 쇼츠 퀴즈를 틀리셨다면 👉 여기를 클릭해 정답과 해설을 바로 확인하세요. 맨 아래에는 심화 퀴즈도 준비했습니다. 📖 목차 1. 3년 만에 대사헌이 되기까지 2. 위훈삭제, 그리고 나흘 뒤 … 더 읽기

임꺽정 — 관군이 3년을 못 잡은 이유와 두 번의 가짜 체포 보고 | 만평한국사

임꺽정을 쫓는 관군이 다가오자 아전이 산 쪽으로 정보를 흘리는 김홍도 풍 만평

“나라가 만들고, 나라가 잡았다.”— 만평한국사 제58편, 임꺽정 📌 이 글은 만평한국사 쇼츠 제58편 <임꺽정>의 블로그 해설편입니다. 조정이 임꺽정을 3년 동안 잡지 못한 진짜 이유를 다룹니다. 쇼츠 퀴즈를 틀리셨다면 👉 여기를 클릭해 정답과 해설을 바로 확인하세요. 맨 아래에는 심화 퀴즈도 준비했습니다. 📖 목차 1. 임꺽정이 도적이 된 시대 2. 추격 3년, 다섯 개 도가 움직였다 3. … 더 읽기

조선 왕의 하루 — 왜 왕은 공부를 못 빠졌을까

조선 왕의 하루 만평 — 새벽 편전에서 경연관이 책을 들이밀자 하품을 참는 임금

“가장 높은 자리에 쉬는 날이 없었다.” — 만평한국사 제57편, 조선 왕의 하루 조선 왕의 하루는 새벽 두 시쯤 시작됐습니다. 📌 이 글은 만평한국사 쇼츠 제57편 <왕의 출근>의 블로그 해설편입니다. 쇼츠에서 퀴즈를 틀리셨나요? 정답과 해설은 👉 여기를 클릭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심화퀴즈에도 도전해보세요. 📋 목차 1. 조선 왕의 하루는 왜 새벽에 시작됐나 2. 조선 왕의 … 더 읽기

서희 외교담판 — 칼 없이 영토를 넓힌 유일한 장군

서희 외교담판 강동6주 — 거란 소손녕에게 절을 거부하는 고려 외교관 서희 만평

“칼 없는 장군이 가장 많이 얻었다.” — 만평한국사 제56편, 서희 외교담판 📌 이 글은 만평한국사 쇼츠 제56편 <서희 외교담판>의 블로그 해설편입니다. 쇼츠에서 퀴즈를 틀리셨나요? 정답과 해설은 👉 여기를 클릭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심화퀴즈에도 도전해보세요. 📋 목차 1. 서희 외교담판의 배경 — 80만 대군과 항복론 2. 서희 외교담판 전개 — 뜰에서 절을 거부한 남자 3. … 더 읽기

조선을 설계한 남자가 조선에서 죽다 — 정도전, 건국 6년 만의 비극 │ 만평한국사

정도전 조선경국전 궁궐 밤 장면 김홍도 풍 만평

“설계자는 완성을 보지 못했다” 정도전은 조선이라는 나라의 설계도를 그린 사람입니다. 법을 만들고, 수도를 정하고, 궁궐 전각의 이름까지 지었습니다. 그런데 건국 6년 만에 자신이 만든 나라에서 역적으로 죽었습니다. 왜 설계자가 완성을 보지 못했는지, 그 비극의 구조를 풀어봅니다. 이번 편 퀴즈 정답과 심화퀴즈 정답은 글 맨 아래에 있습니다. 스크롤 전에 먼저 생각해보세요. ▼ 퀴즈 정답 바로가기 📋 … 더 읽기

봉오동전투 청산리대첩 — 독립군이 일본 정규군을 꺾고도 나라를 못 찾은 이유 │ 만평한국사

봉오동전투 청산리대첩 홍범도 독립군 매복 장면 김홍도 풍 만평

“이겼는데 나라는 안 돌아왔다.” 봉오동전투 청산리대첩은 1920년 만주에서 독립군이 일본 정규군을 꺾은 전투입니다. 홍범도와 김좌진이 이끈 이 전투는 독립 전쟁사에서 가장 빛나는 승리로 기록됩니다. 그런데 그 승리 직후, 일본군은 독립군이 아니라 민간인을 학살했습니다. 이긴 전투의 대가를 누가 치렀는지, 만평한국사 제54편에서 풀어봅니다. 아래에서 퀴즈 정답과 심화퀴즈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목차 1. 봉오동전투 — 포수 출신 사령관 … 더 읽기